응급상황시 119로 바로 연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안정적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현재 홀모 어르신 가정에 설치 되어 있는 화재·활동 감지 센서 등의 응급안전 댁내 장비 교체를 진행 하고 있다. 양산시 전역에 걸쳐 교체대상 가구는 1300세대이며, 신규로 290세대를 추가하여 1590세대에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센서,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사고, 응급상황 등 발생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연결되도록 하는 서비스로,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관계 없이 실제 독거로 생활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댁내장비로 실시간으로 응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외 응급관리요원에게도 알람이 동시에 전달되며, 응급관리요원은 휴대전화를 통해서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양산시 지원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 비용은 무료이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그 보호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 주민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