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오봉만디 마을문화제
다가오는 4월 6일 (토),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물금 범어 정각사 위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본 마을문화제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플리마켓, 체험부스, 아나바다, 길거리 버스킹, 부추전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찬동)이 주최하고 오봉윗길 번영회와 오!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주관한다.
플리마켓 단체로는 ▲강씨부인호미집 ▲구구반찬 ▲뚱띠롱 ▲레나 ▲마고델꾸오이오 ▲맘마미아 ▲미루공방 ▲범어가마솥추어탕 ▲봄날 ▲블르윈드 ▲사랑솜씨방 ▲산꽃 ▲셀포슬린 ▲오! 행복한 마을공동체 ▲오봉커피 ▲우리가게 ▲펫119 등이 참여하며 찹쌀떡, 쿠키, 반찬, 수제청과 같은 식료품을 비롯해 페브릭 제품, 도자기와 같은 공예품까지 폭넓게 판매한다.
체험 단체로는 ▲다온가죽공방 ▲다정봉사단 ▲도미솔창의연구소 ▲서이목공방 ▲식생활교육네트워크가 참여해 원데이 클래스에서 하던 체험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더불어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아나바다 장터와 물금읍적십자에서 판매하는 부추전 등을 통한 수익금은 복지관에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10시 30분부터 ▲복지관 사물놀이팀 ▲복지관 라인댄스팀 ▲마을합주단 ▲양산오카리나 ▲복지관 기타팀으로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김찬동 관장은 “여러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준비하는 마을문화제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지금보다 더욱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활성화에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